자동차 리스 가격표 주의사항

자동차 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내 명의로 잡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 천만원 이상의 차량, 수입차를 소유하면 자격요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때 리스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내 명의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리스를 할 때 보증금과 선납금도 잘 구분하셔야합니다. 보증금은 맡기고 나중에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을 내면 월 납입력가 줄이듭니다. 반면에 선납금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차량 리스를 할 때 반납을 할지 인수를 할 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용리스를 할 경우 잔존가치를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이용기간 이후에 차량의 감가를 계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잔존가치는 리스 회사마다 다릅니다. 

 

 

잔존가치 중요한 이유는 반납을 할 것이냐, 인수를 할 것이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큰 차이가 납니다. 계약 당시부터 리스 잔존가치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1억짜리 차량을 리스하고 잔존가치 30%, 36계월로 계약을 하면 3년 후 이 자동차의 잔존가치는 3천만원입니다. 3년 후 3천만원만 내면 인수가 가능한 것이죠

 

1억짜리 차량의 차량 보증금을 30%로 설정하고 잔존가치를 30%로 설정하면 리스 계약 만기 때 보증금 30%와 잔존가치가 동일해서 추가 금액이 없이 차량 인수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인수형 견적이라고 합니다.

 

잔존가치는 높을수록 리스료가 낮아집니다. 하지만 만기시 인수금액이 올라갑니다. 즉, 인수를 안하고 반납을 할 경우에는 잔존가치를 최대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차는 중고차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 잔존가치형 상품으로 선택한 후 반납을 하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수를 할 경우에는 잔존가치를 낮게 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리스료를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반납을 할 경우에는 선납금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선납금을 내면 월 납입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선납금을 내었습니다. 36개월이 지난 후 중고차 값(계약한 잔존가치)가 2500만원인데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해당 중고차 값이 1500만원입니다. 이 때 사용자는 2500만원을 낼 경우 중고차를 인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수하기 싫죠. 실제 시장에서는 1500만원짜리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선납금까지 냈다면 선납금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즉, 반납을 할 경우에는 보증금이, 인수를 할 경우에는 선납금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을 해서 키로수가 많은 신 분들의 경우에도 반납형이 유리합니다. 키로수가 많은데 인수를 할 경우 나중에 인수를 해서 중고차를 팔게 되면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장거리인 경우 반납형, 그렇지 않은 경우 인수형이 유리합니다.

 

자동차 리스 가격표

 

 

자동차 리스 업체가 너무 많기 떄문에 현재 리스를 공유하신다면 여러 업체와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꼼꼼하게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나와 자동차 (바로가기)

 

다나와 자동차는 사이트 가입, 개인정보 제공과 같은 과정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 리스 가격의 견적을 확인하고 싶을 때 이용하기 편리한 사이트입니다.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측 상단의 '렌트/리스' 항목 클릭
2. 원하는 자동차 브랜드, 차종 정하기
3. 자동차 리스 이용기간 정하기
4. 선납금 정하기

 

예를 들어 2021년 BMW 5 시리즈를 36개월 이용기간으로 선납금 30%를 납입할 경우 월 이용금액은 681,353원입니다. 같은 조건으로 장기렌트를 할 경우에는 885,550원입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리스 가격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자동차 리스 장단점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 장단점 최신